목표를 계속 가져가야 할지, 내려놔야 할지 헷갈릴 때 판단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. 지금의 삶과 목표를 점검하고, 유지·조정·포기의 기준을 쉽게 설명합니다.
앞에 글 들에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는 법을 알려드렸다면 이번 글에선
목표를 계속 가져가야 할지, 목표를 내려놔야할지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드릴게요.
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에 있어
이걸 계속 해야하나?, 아니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?
많이들 이 지점에서 스스로를 탓하실 겁니다.
하지만 의지보다 더 중요한건 판단 기준 입니다.
목표는 무조건 붙잡는 것도, 쉽게 버리는 것도 아닙니다.
잘 구분하여 다뤄야 합니다.
지금부터는 목표를 내려놔야 할 때를 알려드릴게요.
지금의 삶과 전혀 맞지 않을 때
생활 패턴, 체력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목표만 예전 그대로라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.
이럴땐 목표가 나를 끌어주는 게 아니라 계속 끌어내리게 됩니다.
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될 때
목표는 긴장을 줄 수는 있어도 지속적인 압박이 되면 오래 못 갑니다.
계속 미루게 되고, 죄책감만 남는다면 그 목표는 지금의 나와 맞지 않는 겁니다.
'남들기준'에서 나온 목표일 때
SNS, 주변 사람, 비교에서 나온 목표는 처음엔 의욕을 주지만 오히려 오래 가지는 못 합니다.
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설명이 안 된다면 내려놓는 게 맞습니다.
목표를 내려놔야 할 때를 알려드렸으니 이젠 계속 가져가야 할 때를 알려드릴게요.
삶의 방향과 연결된 목표
속도는 느려도 "이건 언젠가는 꼭 가져가고 싶다'는 느낌이 든다면
그 목표는 의미가 있는 목표입니다.
줄이면 다시 해볼 수 있는 목표
지금은 버거워도 크기를 줄이면 다시 손에 잡히는 목표라면
완전히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.
예를들어 매일 운동하기를 주 1~2회 운동하기로 목표를 줄이면
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실패해도 다시 돌아오게 되는 목표
몇 번을 놓아도 결국 다시 생각나는 목표는 이유가 있습니다.
그건 아직 삶에서 역할이 남아 있다는 뜻이에요.
근데 이렇게 말로 설명을 드렸지만 이해가 안되실 수 도 있어요.
그래서 제가 판단을 도와줄 질문 3가지를 가져왔습니다.
1) 이 목표,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가?
2) 크기를 줄이면 다시 가능해질까?
3) 잠시 내려놔도 후회가 없을까?
이 질문에 답하다 보면
유지할 목표와 내려놓을 목표가 자연스럽게 나뉩니다.
목표는 끝까지 버티는 시험이 절대 아닙니다.
자신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.
오늘 알려드린 것 처럼 어떤 목표는 잠시 내려놓고
어떤 목표는 형태를 바꾸어 가져가야 합니다.
이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면
여러분이 세운 목표는 더 이상 부담을 주는 짐이 아닌 도구가 되게 될 겁니다.
지금 가진 목표를 떠올려 보세요.
붙잡을지, 줄일지, 내려놓을지
그 판단부터가 여러분 성장의 시작입니다.